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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뉴스] 2025년 3월 산업활동동향

shepherd 2025.04.30 09:03:45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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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업·경제 이슈 요약 정리


 통계청 발표 3월 산업활동동향을 삺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반적인 생산 활동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으나, 소비와 투자는 일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지수는 동행과 선행 모두 상승하며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 전산업 생산 동향: 회복세 속 일부 업종 부진

  •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이는 주로 광공업 생산이 크게 늘어난 데 힘입은 결과이다.
  •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소매 및 금융·보험업의 부진으로 다소 감소하였다.
  • 전년 동월 대비로는 광공업과 서비스업 모두 생산이 늘면서 전체 생산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광공업 생산: 반도체가 성장 주도

  •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2.9% 증가하며 전반적인 생산 증가세를 이끌었다.
  • 특히 반도체 생산이 13.3% 증가하며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고, 의약품 생산도 11.8% 증가했다. 기계장비 생산은 감소했다.
  • 전년 동월 대비로는 반도체(26.8%), 금속가공(14.7%) 등에서 생산이 늘어 5.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 제조업 재고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했으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4.9%로 전월 대비 1.7%p 상승하며 생산 활동의 활발함을 시사했다.

3. 서비스업 생산: 내수 부진 영향

  •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3.5%), 금융·보험(-2.1%) 등에서 생산이 줄면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내수 경기 부진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 다만, 보건·사회복지(3.4%) 등 일부 업종에서는 생산이 늘었다.
  • 전년 동월 대비로는 운수·창고,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생산이 늘면서 0.7% 증가했으나, 숙박·음식점 등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4. 소매판매: 내구재 판매 부진

  • 소매 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8.6%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는 증가했다.
  • 전년 동월 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와 의약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늘면서 1.5% 증가했다.
  • 소매 업태별로는 백화점(-4.2%), 면세점(-10.3%) 판매가 감소한 반면, 전문소매점(3.9%), 승용차 및 연료 소매점(4.2%) 판매는 증가했다.


5. 투자 동향: 설비투자는 회복, 건설투자는 부진

  • 설비 투자: 기계류 투자가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그러나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는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로는 기계류(반도체제조용기계 등)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면서 14.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국내 기계 수주: 민간 부문의 수주가 크게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 건설 기성: 토목 및 건축 공사 실적이 모두 줄면서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 전년 동월 대비로는 건축 및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줄면서 14.7% 감소하는 등 건설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 건설 수주(경상): 주택 등 건축 수주가 증가했으나, 기계설치 등 토목 수주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에 그쳤다.


6. 경기 지수: 현재 및 미래 경기 개선 시사

  • 동행 종합 지수 순환 변동치: 건설기성액,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농림어업 취업자 수, 수입액 등이 증가하며 전월 대비 0.3p 상승했다. 이는 현재 경기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선행 종합 지수 순환 변동치: 건설 수주액이 감소했으나, 장단기 금리차, 코스피 등이 증가하며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이는 앞으로의 경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최근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광공업 생산이 회복세를 주도하며 전반적인 생산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중요한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소비와 건설 투자 부문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내수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긍정적인 점은 경기 동행 및 선행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경기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 전망도 밝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제 지표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며 우리 경제의 흐름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출처 : 통계청, https://www.kostat.go.kr/a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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